네 답변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간혹 요양보호사님이 출근하자마자 긴급한 상황이 발생하여

시작태그를 찍지 못하는 경우가 발생하는데요.

이러한 경우에는 저는 요양보호사님한테 종료할 때에 태그를 찍으라고 합니다.

그러면 종료시간에 시작태그만 찍히는데요.

이렇게 태그를 찍으라고 하는 이유는

태그를 하나도 안 찍으나,

 종료시 시작태그만 찍으나

어차피 나중에 "급여제공기록지"를 작성하는 것은 똑 같은데요.

그래도 태그를 하나도 안 찍으면 

실제로 요양보호사님이 어르신댁에 갔는 지 안 갔는 지 전혀 알수가 없지만

종료태그라도 찍으면

최소한 요양보호사 선생님이 어르신댁에 간 것이 확인되어서요.

나중에 건강보험공단의 조사시에도 도움이 될거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태그를 정상적으로 못찍은 날에는

실제 근무시간을

카톡이나 메신저로 사회복지사에게 보내라고 합니다.

요양보호사님이 2군데 근무할 경우에는

태그도 찍지 않고 근무시간도 알려주지 않으면

나중에 마감시 근무시간이 중복되어

공단에서 소명하라고 오는 

골치 아픈 경우도 많습니다.

태그를 못찍는 날은 

평상시에 실제 근무 시간을 확인하여

월말에 마감처리해야만 문제소지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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